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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제가 사랑해도 되나요/김태광
그대 제가 사랑해도 되나요 김태광 눈부신 햇살 속 그대 모습 왜 그리 슬퍼 보이나요 또 그 사람 생각나셨나요

그리운 날에 쓰는 편지/오광수
그리운 날에 쓰는 편지 오광수 받아볼 리 없지만 읽어 볼 리 없지만 연분홍빛 고운 편지지에 그리움 가득 ...

천년의 사랑/장혜진
천년의 사랑 장혜진 이대로 널 보낼 수는 없다고 밤을 새워 간절히 기도 했지만 더 이상 널 사랑할 수 없다면 차...

풍파에 놀란 사공/장만
풍파에 놀란 사공 장만 풍파(風波)에 놀란 사공(沙工) 배 파라 말을 사니 구절...

기도/ 이해인
기도 이해인 오늘은 가장 깊고 낮은 목소리로 당신을 부르게 해 주소서

부활의 기쁨/ 이해인
부활의 기쁨 이해인 당신이 안 계신 빈 무덤 앞에서 죽음 같은 절망과 슬픔으로 가슴이 미어지던 저에게

기원/ 박두진
기원 박두진   정직한 미움을 말하되 거짓된 분노를 말하지 않게 하소서

누군가 행복할 수 있다면/ 용혜원
누군가 행복할 수 있다면 용혜원 나로 인해 누군가 행복할 수 있다면 그 얼마나 놀라운 축복인가!

사람이 만나고 싶습니다/ 용혜원
사람이 만나고 싶습니다 용혜원 사람이 만나고 싶습니다 누구든이 아니라 마음이 통하고 눈길이 통하고 ...

내가 배가 고플 때
내가 배가 고플 때 내가 배가 고플 때 당신은 인도주의 단체를 만들어 내 배고픔에 대해 토론해 주었고 정말 고맙소.

화제시(畵題詩) 모음/ 2009-10-13
화제시(畵題詩) 모음 다음은 화제로 쓰기좋은 시들을 묶어 보았습니다. 한국화의 문인화를 그리는 우리 주변의 많은 작가들이나 후학들...

그대 잘 가라/ 도종환
그대 잘 가라 도종환 그대여 흘러흘러 부디 잘 가라. 소리없이 그러나 오래오래 흐르는 강물을 따라 그댈 보내며

달/ 강은교
달 강은교 이제 떠나려 한다. 그대 위해 웃음소리는 남겨두고 외로운 웃음소리만 데리고 가려 한다. 하늘 위의 또 하...

눈물/ 김현승
눈물 김현승 더러는 옥토에 떨어지는 작은 생명이고저...... 흠도 티도 금가지 않은 나의 전체는 오직 ...

겸손한 자의 기도는 구름을 뚫습니다
겸손한 자의 기도는 구름을 뚫습니다 강영래 지식은 인간을 겸손하게 하고 진정한 천재는 영원히 겸손합니다. 해가 ...

하나님께서 저들에게 기쁨을 주실 때
하나님께서 저들에게 기쁨을 주실 때 강영래 고독은 대용품에 의존하여 사는 삶에서 오는 영혼의 영양실조다. 슬픈 일은 많은 사...

갈보리의 노래/ 박두진
갈보리의 노래 마지막 내려 덮는 바위 같은 어둠을 어떻게 당신은 버틸 수가 있었는가? 뜨물 같은 치욕을,불 붙는 분노를, ...

사람의 입 안은 가장 넓다란 것/ 강영래 목사/ 2009-09-02
사람의 입 안은 가장 넓다란 것 강영래 사람의 입 안은 가장 넓다란 것 먹고 마셔도 족하지 않는 것 선한 말 악한 말 다 나...

말없이 사랑하여라/ 강영래 목사/ 2009-09-02
말없이 사랑하여라 강영래 말없이 사랑하여라. 내가 한 것처럼 아무 말 말고 자주 겉으로 드러나지 않게 ...

영원히 그 말씀하는 그대로/ 강영래 목사/ 2009-09-02
영원히 그 말씀하는 그대로 강영래 성경을 믿는 사람들이 있고, 그 일부만 믿는 사람들도 있다. 어떤 이들은 믿기를 주저하고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