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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의 탐욕 프로젝트, "삼성을 찢어발겨 외국 자본에 넘기자"/ 2017-01-16
작성자 : 운영자(kylggc@hanmail.net)  작성일 : 2017-02-19   조회수 : 126

이제 곧 삼성이라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가졌던 뿌듯함을 느낄 수 없을지도 모르겠다. 삼성을 찢어발겨 외국 자본에 넘기려는 좌파의 프로젝트가 가동되었기 때문이다. 겉으로야 삼성 이재용의 비리를 수사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이것은 삼성이라는 기업 그 자체에 대한 수술 수준이다. 몇몇 좌파는 이재용이 구속된다고 삼성이 망하냐고 하는데 물론 이재용이 어떻게 된다고 해서 삼성이 망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삼성이 더이상 한국 기업이 아니게 된다면 ?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이 짊어지게 될 것이다.삼성이 왜 한국 기업으로 분류된다고 생각하는가.라고 물으면 아마 좌파대부분은 꿀먹은 벙어리가 될 것이다.

사실 삼성은 주식보유 비율만 보면 이미 해외기업이다. 그나마 삼성을 실질적으로 경영하는 경영주가 한국인이기에 한국 기업이라는 것이지 주식보유비중을 본다면 이미 외국인의 보유비중이 더 높다.
삼성이 망하느냐와 삼성의 지배자가 바뀌는 것은 언뜻 다른 문제로 보이지만 어찌됐건 이재용의 경영권이 박탈된다면 우리가 그간 누렸던 모든 혜택이 공중으로 증발해 버릴지도 모를일이다.
그간 한국은 삼성이라는 글로벌 기업이 있음으로 해서 엄청난 이익을 누려왔는데 이런 이익에 대해서는 전혀 감사하지 않고 오히려 기업을 물어 뜯고 어떻게 해서든 재벌을 끌어내리려는 그 추악한 거지근성에 이씨 일가가 꽤 고생을 했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같은 글로벌 기업의 경우 어찌보면 세습경영은 그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이 삼성을 통제할 수 있느냐 그 혜택을 누릴 수 있느냐의 문제다.
재벌을 증오하는 좌파들이 보기에 이재용이 경영권을 세습안하면 마치 자신들이 큰 득을 볼 것으로 보이겠지만 천만의 말씀이다.
이 세계적인 기업의 경영자가 한국인이라는 것으로 인해 한국이 보는 혜택은 실로 어마어마한 것이다.
대체 왜 삼성이 한국에 그 수많은 공장을 두고 하청업체를 두어야 하는가.
이유는 단 하나다.
삼성을 경영하는 사람이 한국인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삼성은 시장에서의 경쟁 외에도 경영권에 대한 공격에 노출된 경우가 있는데 만약 삼성의 경영권이 외국 기업으로 넘어간다면 그때부터는 삼성을 제어할 수단이 완전히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미국과의 통상마찰을 감수하면서 미국계 헤지펀드에게 국내법을 강요할 수 있겠는가?
한번 경영권이 넘어가면 그때부터 삼성은 미국계 기업으로 편입될 것이며 다시는 한국기업으로 돌아오지 못할 것이다.
모든 공장은 해외에 지어질 것이며 국내 근로자는 대량해고될 것이다.
이미 삼성전자의 경우 생산한 제품의 85%를 외국에다 판다.
한국은 삼성전자제품을 고작 15%소비하면서 22만여명의 직원중 46%의 직원을 차지한다.
이게 다 어떤 이유때문이겠는가.
삼성 경영자 입장에서는 제발 날 가만 놔둬!라는 말이 나올만하다.
그냥 다른 국가처럼 정당하게 경쟁만 해도 충분히 물건을 팔수 있는데 정치권이나 좌파단체는 삼성을 가만 두질 않는다.
사실 혜택따위가 전혀 필요없는 기업이 삼성이다.
여타 기업들과 경쟁자체 비교자체가 불필요할 정도로 엄청난 기업이 뭐가 아쉬워서 정권에 아부를 하고 돈을 바치며 혜택을 받겠는가.
삼성이 불이익을 보지 않기 위해서 노력할 수는 있겠으나 혜택을 받기 위해 비리를 저지른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주장이다.
좌파수뇌두가 삼성그룹의 경영권이 해외 펀드로 넘어가는, 더이상 대한민국의 기업이 아닌 미래를 원하는 이유는 그들은 국가라는 공동체의 구성원이기 이전에 사상의 노예들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좌파 수뇌부를 맹종하는 대다수 떨거지좌파들은 너무나 무식해서 어떤 현안에 대한 인식자체가 불가능한 인간들이다.
당연히 그 말이 무슨 말인지도 전혀 이해하지 못하며 어떤 상황으로 전개될지의 해석따위는 그 일이 벌어져도 전혀 이해할 수준이 안되는 인간들이란 거다.
그들이 하는 일이라고 해 봐야 파블로프의 개처럼 그저 생각없이 열심히 좌파수뇌부의 말씀에 박수를 쳐 대는 것 뿐.

지금 좌파들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이후 떨어진 주가를 가지고 국가에 손해를 입혔다는 주장을 하며 이재용을 겁박하고 있다.
그러나 이 주장이 얼마나 터무니 없는지는 주식좀 거래해 본 사람이라면 다들 알만한 얘기다.
예를 들어 2014년 삼성은 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의 합병을 추진했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과의 합병건과는 다르게 이때의 국민연금은 합병에 반대표를 던졌는데,
그 결과 현 삼성엔지니어링과 삼성중공업 주가가 어떻게 되었나?

두 주식 모두 형편없이 떨어졌다.특히 삼성엔지니어링은 처참하게 떨어져서 거의 회복불가의 수준이다.
만약 현재의 주가 하락이 합병 찬성 때문이고 결국 이것이 국민연금 탓이라면
마찬가지 논리로 당시의 손해는 합병 반대 탓이니 주주들의 손해를 국민연금이 메꿔주기라도 해야 한다는 뜻인가.
당시에도 두 기업간 주가비율에 불만을 가진 이들이 많았다.
그러나.
주가라는 것은 현재를 보고 판단하는 것이 아니다. 왜 주가는 경기에 선행한다라는 말이 나왔겠는가.
주식은 말그대로 미래를 보고 사고 모멘텀으로 인해 움직이는 가치이다.
뻔히 사양길로 접어들어 수렁으로 빠져드는 것이 뻔히 보이는 종목과 미래가 밝은 종목간의 합병에서 현재 주가대로 합병비율을 정하는경우는 없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그거야 말로 모멘텀이 강한 종목을 가진 주주들에 대한 배임혐의가 될 것이다.
그래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비율이 제일모직에 유리했다는 것은 아마 주식을 아는 사람이라면 다들 충분히 이해할 것이다.
결과적으로 두배가량의 차이가 났던 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은 거의 같은 수준의 주가가 되었고
이런 미래를 내다볼 수 있었다면 아마 합병 비율에 대해 오히려 삼성중공업 주주들이 불만을 터트렸을 것이다.
결국 이 두 기업이 합쳐져 시너지 효과를 냈다면, 물론 그래도 주가는 떨어졌겠지만 이렇게 말도 안되는 가격까지는 가지 않았을 것이란게 중론이다.

마찬가지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이 합병하지 않았다면 아마 지금 울고 있는 것은 삼성물산 주주들일 것이다.
좌파는 이러한 배경과 합리적 분석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고 당시 합병 비율이 제일모직에 유리했고 결과적으로 주가가 떨어져서 손해가 났으니 이건 합병 탓이란 건데 만약 합병때문이라 주장을 하려면 먼저 삼성물산 동종 업계 주가추이와 제일모직 동종 업계 주가 추이. 코스피 주가추이등도 대입해서 확인해 봐야 할 것이다.
그러나 누가봐도 합병이 없었다면 삼성물산은 더욱 큰 손해를 봤을 거라 판단할 것이다.

사실 진짜 국부유출의 주범격은 따로 있으니 지금 삼성이 국가에 손실을 끼쳤다며 난리를 치는 좌파들이 숭배하는 바로 그 노무현정부다.
노무현을 숭배하고 노무현의 2인자였던 이를 지지하면서 비리를 논하는 것은 사실 지독한 자기모순이다.
노무현정부가 발생시킨 론스타 먹튀야말로 한 기업이 국가를 상대로 해서 얼마나 여유있게 먹튀를 자행할 수 있는가 하는 것에 대한 해외토픽감의 사건이기 때문이다.
비극적인 것은 그 국가가 하필 대한민국이었다는 점.
그렇게 여유있게 대한민국을 유린하고 승리하고 론스타는 그렇게 전설이 되었고 한국은 글로벌 호구가 되었다.
그 블랙코메디의 감독은 필자가 보기에 노무현이다.
노무현은 이유는 알수 없으나 한국에서 순식간에 수조원을 털어가는 외국계 자본 론스타의 행위를 옹호하고 정당화 하는 발언들로 구설수에 올랐는데 사실 론스타의 행위는 단순히 합병 찬성후 주가가 떨어진 것과는 차원이 다른 행위로 한국의 고위층이 협력하지 않고서는 도저히 이뤄질 수 없는 말도 안되는 먹튀행위였다.
이런 론스타 먹튀사건에 속수무책 아니 방관자 내지는 협력자로 분류되던 정권의 하수인격인 인간들이 지금 정당한 합병건을 가지고 기업과 대통령을 비판한다는게 필자는 어이가 없다.
만약 현 제일모직 합병건이 문제라면 사실 론스타 먹튀건은 사형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니 말이다.
참고로 눈에 띄는 점은 당시 노무현에 대해 론스타 먹튀는 니 탓 아니니? 라며 따졌던 희망포럼의 구성원중 한명이 박원순 시장인데 당시 박원순 주장대로면 정부 고위관료가 론스타를 비호해서 먹튀가 가능했던것 아니냐.라는 건데 박원순의 다른 주장은 몰라도 이 주장은 옳은 주장이다. 다만 딱 이 말만 옳았던것이 문제지만.
아마 박원순은 이때부터 노빠들에게 찍혀서 지금 그 욕을 먹고 있는 것은 아닌가 싶다.
그러게 노무현과 문재인이를 건드리면 좌파에서 제명된다는 것 정도는 진작 알고 있었어야 할게 아닌가.
아무튼 좌파수뇌부와 해외펀드 사이에 모종의 관계가 있을 지 모를일이고 결과적으로 좌파는 국가가 망해도 지들만 살면 된다는 마인드를 가진 이들이기에 삼성을 찢어발겨 해외에 넘겨버리려는 생각을 가졌을지 모른다는 것.
이게 필자만의 생각이고 억측인가.

 

(Justice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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