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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은 아름다운 것/ 2015-06-24
작성자 : 운영자(kylggc@hanmail.net)  작성일 : 2015-06-24   조회수 : 125
 

 



산다는 것은 아름다운 것

 

 

 

어떠한 비극에도
언제나 아름다움은 담겨 있습니다.
슬픔도 생명의 움직임이기 때문에
그 안에도 아름다움이
내재되어 있는 것입니다.

 

 

 

 

사람은 그의 인생 행로에 있어서
오른쪽으로 가도 죽음,
왼쪽으로 가도 죽음,
마치 널빤지 틈에 낀 듯한
아픔을 참으면서 삶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길을 걷게 됩니다.

 

 

 

 

그러나 그곳에는
마치 생화(生花)의 구도(構圖)
부등변 삼각형이 넘어질 듯하면서도
넘어지지 않고,불균형의 균형을 유지하는
아름다움과 유사한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투원반 선수의 아름다움과
체조 선수들의 평균대 위에서의
아름다운 자세도 불균형의 균형입니다.


 

 

 

넘어질 듯하면서도
넘어지지 않는 동시에,
중압에 대하여 그것을 극복하려는
내부적인 생명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인생의 무거운 짐에 대해 만일
우리들이 쉽게 참을 수 있다면
우리들이 우주 속에서
어떤 아름다운 것을
창조할 수 있게 될것입니다.

 

 

 

 

 

"나는 지금 이 인생고를
참을 수 있게 됨에 따라
인생에 있어서의 아름다움을
창조할 것 같다."

 

 

이렇게 생각하면
우리들이 무가치한 인생도
가치가 있는 인생으로
전환될 것이며, 삶의 희망과 용기를
얻을 수 있으리라

- 마음에 힘이 되는 책에서 -

 

 


 
Beethoven (1770~1827) Violin Sonata No.10 G major Op.96 4,1,2,3....순으로 연속듣기 I. Allegro Moderato 10:40 II. Adagio Espressivo 5:48 III. Scherzo. Allegro 2:05 IV. Poco Allegretto 8:38 10번 소나타는 9번 소나타를 작곡한지 무려 9년만인 1812년에 작곡되어, 1816년에 베토벤의 지지자였던 루돌프 대공에게 헌정이 된 곡이다 이 곡은 그 당시, 프랑스의 유명한 명 바이올리니스트였던 J.P.J 로드가 루돌프 대공을 방문했을때, 이 사실을 알게된 베토벤이 피아니스트이기도 하였던 대공과 로드를 위하여 작곡한 곡이다. 참고로 로드는 '로디'로도 불리었으며, 비오티에게도 사사했던 명 바이올리니스트로, 바이올린 전공 학생들 사이에서는 현재까지도 음악학교의 입학시험 과제곡으로 등장하는 아주 어려운 <24 카프리스>의 작곡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렇지만 초연당시에는 대공이 아닌 베토벤의 피아노 반주로 이루어졌으며, 이 연주회가 베토벤이 피아니스트로서의 마지막 연주회가 되었다고 한다. 그의 청력상실로 인하여 연주자의 길을 포기하고 작곡에만 전념하게 한 계기를 갖게 한 곡이 바로 10번 소나타이다. 그런 면에서 이 10번 소나타는 베토벤 개인에게는 매우 큰 의미가 있는 곡이기도 하다. Frank Braley, Piano Renaud Capuçon, Vio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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