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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 글씨 의 탄생/ 2015-06-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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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운영자(kylggc@hanmail.net) 작성일 : 2015-06-23 조회수 : 138 | ||
"주홍 글씨"의 탄생
1849년 어느날, 세관의 검사관으로 일하며 그 해 있었던 대통령 선거에서 '호손'이 지지하던 민주당이 패하는 바람에 민주당원이었던 '호손'은 일자리를 잃게 된 것이다. '호손'은 몹시 상심했다. 온몸에 힘이 쭉 빠친 채 곰곰히 생각했다. 겨우 집에 도착했다. 아무것도 모르는 '소피아'는 평소와 마찬가지로 반갑게 '호손'을 맞이했다. 환한 미소로 자신을 맞이하는 '호손'은 더욱 입을 열 수가 없었다. "'소피아', 오늘 나는 세관에서 파면당했소. 모두가 내가 무능한 탓이오.
몹시 실망한 아내의 모습을 바로 볼수가 없어 '호손'은 차마 고개를 들지 못하고 두 눈을 찻잔에 고정시키고 있었다.
그 때 갑자기 '소피아'의 탄성이 들려왔다. "당신은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이 얼마나 기쁜 일이오."
'호손'은 깜짝 놀라 소피아를 쳐다 보았다. 그리고는 힘없는 소리로 말했다. 무슨 돈으로 먹고 산다는 말이오?" 서랍에서 작은 가방 하나를 가방 안에는 현금 뭉치가 들어 있었다. "아니, 이 돈을 어디서 난 것이오?" '소피아'가 대답했다. "난 당신이 천재라는 사실을 한순간도 잊은 적이 없어요. 언젠가는 위대한 작품을 쓰리라는 것을 알았죠. 그래서 매주 당신이 생활비로 주는 돈에서 조금씩 모아놓았어요. 이 돈이면 충분히 일년은 지낼수 있을 거예요." '호손'은 감동해 결국 '소피아'의 이런 신뢰와 격려로 나다니엘 호손은 위대한 미국 소설의 하나인 [주홍글씨]를 쓰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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