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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뚜기떼 大재앙… 마다가스카르 “SOS”/ 2013-03-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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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운영자(kylggc@hanmail.net) 작성일 : 2013-03-29 조회수 : 278 | |||||
메뚜기떼 大재앙… 마다가스카르 “SOS”아프리카 동부 섬나라… 국토 절반이상 황폐화
FAO “긴급 살충계획 마련” 소설 '어린 왕자'에 등장하는 바오바브나무로 유명한 아프리카 동부의 섬나라 마다가스카르가 메뚜기 떼로 신음하고 있다. 미국 CNN방송 등 외신은 "마다가스카르 국토의 절반 이상이 메뚜기 수십억 마리의 습격을 받아 황폐화되고 있다"고 27일 보도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도 이번 사태가 "1957년 마다가스카르를 덮친 메뚜기 떼 습격 이후 최악"이라며 메뚜기 떼 박멸을 위해 총 4100만 달러(약 456억 원)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했다. FAO는 즉각 적절한 조치가 취해지지 않으면 올 9월에는 국토의 3분의 2가 황폐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메뚜기 떼는 작년 10월 우기가 시작되면서 점차 늘어나다 올 2월 서남부 지방에 몰아쳤던 사이클론 하루나로 인해 기하급수적으로 번식했다. 하루나가 일으킨 홍수가 끝난 후 높아진 습도와 기온으로 메뚜기들이 번식하기에 이상적인 조건이 형성됐기 때문이다. 암컷 메뚜기는 일생에 3번, 1∼2주의 간격을 두고 한 번에 95∼158개의 알을 낳기 때문에 번식이 빠르다. FAO는 메뚜기 떼를 없애기 위해 '3개년 공중 살충 계획'을 세우고 있다. 첫해에는 약 150만 ha(1만5000km²)의 농지에, 다음 해에는 50만 ha, 마지막 해에는 15만 ha의 농지에 살충제를 뿌릴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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